기사입력 2011.03.23 18:50 / 기사수정 2011.03.23 18:5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배우 김민서가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 합류했다.
'동안미녀'는 직장에서 해고당한 34세 노처녀가 동안을 무기로 나이를 속인 채 패션 회사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주연은 장나라와 최다니엘이다.
연출을 맡은 이진서 피디는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자객과 기녀라는 상반된 모습을 오가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연기가 매우 인상깊었다"며 "윤서 역에는 김민서 외에는 차선이 없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민서는 "초선을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캐릭터가 필요했고, 윤서는 거기에 꼭 맞는 인물"이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안미녀'는 KBS 2TV '강력반' 후속으로 5월 2일 첫방송을 탄다.
[사진=김민서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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