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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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통째로 담은 백종원표 해물칼국수…성시경 "예술이다" (백종원클라쓰)

기사입력 2022.04.18 16:5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성시경이 예술이라 극찬한 백종원표 해물칼국수는 과연 어떤 맛일까.

18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조개 5종을 듬뿍 넣어 서해 바다의 맛이 오롯이 녹아 든 백종원표 해물칼국수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날 충남 당진을 찾은 백종원은 해물칼국수를 만들겠다며 육수를 준비했고 성시경은 육수에 들어가는 엄청난 멸치와 밴댕이 양에 "이게 말이 돼?"라며 깜짝 놀랐다.

여기에 동죽, 바지락, 홍가리비, 모시조개, 키조개까지 형형색색 조개가 가마솥 가득 들어간 백종원표 해물칼국수를 본 미슐랭 세프 파브리는 "플레이팅 너무 좋아요"라 극찬했고, 감칠맛이 제대로 우러난 국물을 흡입한 성시경은 "예술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해 과연 어떤 맛일지 벌써부터 입맛을 다시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은 새내기들에게 "칼국수에 들어갈 면은 직접 반죽해서 뽑아야 한다"라는 미션을 주며 “오늘 면을 못 뽑는 사람은 여기서 잘 거야”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날렸다는데.

이에 새내기들은 주먹질을 하거나 온몸을 써가며 혼신의 힘을 다해 반죽을 했다. 또한 발에 무게를 실어 반죽을 치대는 족타에 영감을 받아 반죽 위에 비닐을 깔고 탭댄스를 추고 비장의 무기로 소주까지 넣었다고 해 과연 손맛, 발맛, 술맛이 들어간 새내기들의 칼국수 면은 어떻게 완성될지 오늘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백종원을 도와 한국인에게 칼국수와 떼려야 떼기 힘든 영혼의 단짝인 겉절이를 만들던 성시경이 “자존심 상하네”라 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보는 것 만으로도 강제 해장시키는 시원 깔끔한 백종원표 ‘예술 해물칼국수’ 레시피는 18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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