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적메이트' 김정은-김정민의 자매 전쟁이 펼쳐진다.
19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김정은, 김정민 자매의 좌충우돌 농장 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김정은은 동생 김정민을 위해 통 큰 땅 선물을 한다. 땅의 정체는 바로 유기농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작은 밭이다. 김정은은 “내가 땅을 샀다. 네 꿈을 펼쳐라”라며 동생에게 생색을 내 웃음을 안긴다.
농사꾼으로 완벽 변신한 김정은-김정민 자매는 다양한 채소를 심는 것은 물론 맛있는 새참 시간까지 가지며 농장 라이프를 제대로 즐길 예정이다. 이날 밭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김정은에게 남편의 전화가 걸려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6년 결혼한 김정은은 이날 남편과 통화를 하며 신혼 못지 않은 달달함을 선사한다. 결혼 7년차 부부지만 서로에게 “러브 유(Love you)”를 외치는 등 아낌없는 애정 표현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정민이 형부에게 언니에 대한 폭로를 해 김정은이 크게 당황한다. 김정민은 형부와 통화 도중 “저 너무 힘들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김정민이 김정은 몰래 형부에게 사과까지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동생 김정민이 형부에게 어떤 하소연을 했을지 흥미를 모은다.
김정은 부부의 달달 모먼트와 자매 전쟁의 모든 것은 19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