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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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사진 팩폭→한번에 찾기…'사랑꾼' 등극 (1박2일) [종합]

기사입력 2022.04.18 04:00 / 기사수정 2022.04.18 03:0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한가인이 연정훈이 찍은 사진을 한 번에 맞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에 업로드 된 KBS '1박 2일' 미공개 영상에서는 봄내음이 가득한 곳에서 사진을 찍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나리가 만개한 배경을 두고 문세윤은 "정훈이 형이 형수님 사진 찍어주시고"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저희도 한 컷씩 찍어서 나중에 혹시 형 사진 고를 수 있겠어요?"라고 이야기하며 깜짝 제안을 했다.

그렇게 문세윤의 깜짝 제안으로 '한가인 사진 찍기 대회'가 열렸다. 한가인을 모델로 '1박 2일' 멤버들의 불꽃 열정이 담긴 사진 찍기가 이어진 가운데, 연정훈은 마지막까지 열정을 가득 담아 찍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자리를 옮겨 연정훈의 사진을 찾는 한가인은 "연정훈의 사진이 어떻냐"는 질문에 "사진이 약간 어두침침한 느낌?"이라며 팩트폭력을 시전했다. "그리고 사진에 실패가 굉장히 많아요", "찍는 데도 오래 걸려요, 나는 빨리 찍고 가야 하는데"라는 한가인의 말이 이어질수록 연정훈은 어두운 낯빛을 보였다.


이에 나인우는 "혹평이네 혹평"이라며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딘딘은 "(정훈이 형 사진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있으세요?"라고 질문했고 한가인은 단호하게 "저는 근데 사진 다 싫어해가지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의 팩트폭력에 공손해진 연정훈을 두고 딘딘은 "얼굴 많이 빨개지셨네요"라고 이야기했고 연정훈은 "티나요?"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멤버들의 사진을 살펴보는 한가인은 내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트집을 잡아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두 개의 후보로 추려진 연정훈에 사진에서 고민하던 모습을 보인 한가인은 이내 한 사진을 선택했다.

과연 한가인이 신랑 연정훈의 사진을 맞힐 수 있을지 멤버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연정훈은 "내가 찍은 사진이 맞다"라고 했고 한가인은 부부의 사랑을 증명(?)해냈다. 두 사람의 사랑이 가득 담긴 모습에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결혼 18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사랑을 보여줘 화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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