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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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돈에 눈먼 윤유선의 뻔뻔한 눈물

기사입력 2011.03.22 23: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윤유선이 돈에 눈이 멀어 또 다시 악행을 저질렀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14회분에서는 막순(윤유선 분)이 김진사(최종환 분)의 친아들 천둥(천정명 분)과 만나 그간의 잘못을 용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친아들 귀동(이상윤 분)과 김진사의 아들 천둥을 바꿔치기했던 막순은 과거 자신을 죽이려 했던 춘보로부터 아들을 데리고 이참봉 댁에 들어가면 팔자를 고칠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됐다.

춘보의 말에 혹한 막순은 이참봉의 유산을 받기 위해 혈안이 된 채로 천둥을 불러들여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고 그간의 일들을 사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알 리 없는 천둥은 귀동의 생모인 막순에게 목놓아 "어머니"를 부르며 서러움의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시청자들은 "막순 정말 해도 너무한다", "버렸던 천둥을 돈 때문에 찾다니 추악하다", "천둥에게 일말의 죄책감도 없는 거냐"며 막순의 행동에 불만 섞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녀(한지혜 분)가 눈물을 쏟으며 귀동을 향한 연모의 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윤유선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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