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2 11:48
21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김수로와 같이 출연한 장진 감독은 '감독과 배우의 파워게임'을 주제로 진행된 토크에서 캐스팅을 거절당한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정재에게 7번, 송강호, 최민식, 차승원 등 수많은 배우에게 거절당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가장 인연이 없는 배우로는 전지현을 꼽으며 최근 개봉하는 영화 <로맨틱헤븐>을 비롯해 13년째 캐스팅을 거절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장진 감독은 '아는여자' 캐스팅 과정에서 이나영의 안티사이트를 만들려 했던 사연과 '제2의 김태희'라고 불리는 신예 김지원의 캐스팅 비화를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장진 ⓒ SBS '밤이면 밤마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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