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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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 광동, 압도적인 차이 벌리며 그랜드 파이널 우승 [PWS 2022]

기사입력 2022.04.10 22:3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이 한 수 위의 교전 능력으로 그랜드 파이널 1위를 차지했다.

10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로 확정된 16개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이 출전했다. 

매치20도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자기장은 서쪽으로 잡힌 가운데 많은 팀이 밀베쪽으로 내린 상황. 인서클에 온 힘을 쏟았다.

이엠텍이 초반부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자기장은 EOS쪽으로 유리하게 잡혔고 기블리는 좋은 흐름을 보였던 마루 게이밍 견제에 성공했다. 

최상위권 교전 중 기블리가 먼저 탈락하며 2위 자리를 지키기가 어려워졌다. 반대로 다나와는 킬을 먹으면서 점수 격차를 벌렸다.

젠지를 위협하는 마루 게이밍도 아웃되면서 상위권 구도는 어느정도 정리가 됐다. 젠지와 SD의 맞대결, SD가 압승을 거두면서 4위로 마무리됐다.

위기의 담원 기아는 결국 광동에게 제압당하면서 탈락됐다. 다나와도 킬을 차근 차근 먹으면서 2위 자리를 노렸다. 파죽지세 광동은 멈추지 않았다. 

TOP4에는 광동, EOS, 다나와, 이엠텍이 남았다. 광동은 EOS를 터트리며 무적 포스를 뽐냈다. 결국 다나와 역시 2위 자리를 꿰찼다. 

PWS 2022 그랜드 파이널 결과, 1위는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한 광동이 이름을 올렸다. 그 두리를 이어 다나와가 기블리의 추격을 뿌리치며 2위를 차지했다.

사진=배틀 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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