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팝 가수 라우브(Lauv)가 새 싱글을 발표한다.
라우브는 8일 새 싱글 'All 4 Nothing(I'm So In Love)(올 포 낫띵(아임 소 인 러브))'를 발매한다.
국내에서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는 라우브는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26'에 이어 3개월 만에 새 싱글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각)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 도자 캣(Doja Cat)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한나 럭스 데이비스(Hannah Lux Davis)가 맡았다.
라우브는 'I Like Me Better(아이 라이크 미 베터)', 'Paris In The Rain(파리 인 더 레인)'을 비롯해 호주의 팝 스타 트로이 시반(Troye Sivan)과 함께한 싱글 'i'm so tired...(아임 소 타이얼드...)' 등을 작업했으며, 방탄소년단(BTS)과 'Who(후)', 'Make It Right(메이크 잇 라이트)'도 함께 작업하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 팝스타로 자리 잡은 미국의 뮤지션이다.
자기 자신을 스토리 텔러라고 소개하는 만큼 항상 음악에 자신의 진솔한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라우브는 이번 싱글 '올 포 낫띵(아임 소 인 러브)'에 대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아직 배우는 중인 불안정한 상태에서 느끼는 진실한 사랑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혹시나 자신의 불안함이 관계를 망치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결국엔 사랑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라우브는 '올 포 낫띵(아임 소 인 러브)' 발매에 이어 오는 8월 두 번째 정규 앨범 '올 포 낫띵(All 4 Nothing)' 발매를 예고해 새로운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