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다은, 1억짜리 쇼파에 식겁…♥윤남기 "오빠가 사줄게"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이다은이 윤남기와 가구 매장을 방문했다.

6일 이다은은 "오빠랑 신사동 갔다가 우연히 들른 빈티지 가구 매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갤러리 같은 느낌이라 데이트하기 좋았던 곳"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시된 가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다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다은은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의자에 앉아 웃음 짓고 있다. 그는 사진을 찍고 있는 윤남기의 모습을 촬영해 올리기도 했다.

소파 옆에서 이다은은 두 손을 벌리고 깜짝 놀라는 모션을 취하고 있다. 그는 "저 양탄자스러운 빨간 소파는 1억이 넘는다고 해서 너무 무서워 앉아 보지도 못하고 쓸쓸히 나왔다고 한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오빠가 사줄게"란 댓글을 단 윤남기는 "1층에서 커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멘트 달인", "센스있네요", "다은님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2'에 출연, 최종 커플이 됐다. 이들은 현재 '돌싱글즈 외전'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이다은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