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가 개봉 2주차에도 한정판 포스터를 증정하는 극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분)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먼저 CGV에서는 지난 1주차, 특수 포맷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벤트를 확대해 2주차에는 포맷에 상관없이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리미티드 포스터를 증정한다.
이번 포스터는 붉은색의 강렬한 박쥐들의 소용돌이 속, '모비우스'의 다양한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씨네Q 또한 영화를 본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한다. 붉은 눈동자와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포스터로, 영화의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관람객들은 상영 당일 '모비우스'를 관람한 티켓을 제시하면 한정판 포스터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 씨네Q 극장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비우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