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조준호-조준현 형제가 진실게임을 통해 큰 비밀을 밝힌다고 한다.
5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동생 조준현을 위해 조준호가 직접 준비한 제주도 힐링 여행이라고 전해져 훈훈함이 낳아지는 상황.
"너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다 하게 해줄게"라고 말한 조준호는 조준현의 로망인 오픈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향한 곳은 허허벌판이었다고. 알고 보니 조준호가 동생 조준현을 위해 준비한 힐링 여행의 정체는 무전여행이었던 것이다.
조준현은 배신감에 치를 떨 새도 없이 조준호와 함께 눈물겨운 극한 알바에 들어간다. "태릉선수촌에서 쓰던 근육과 차원이 다르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의 극한 알바를 뒤로 하고 두 번째 극한알바인 1,300평 규모의 귤 농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이런 아르바이트는 처음이라 신기하다"는 후기까지 남겼다.
아르바이트비로 제주도 통갈치 플렉스를 즐긴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충격과 반전의 진실게임을 이어가 호기심을 불태웠는데. 특히, 조준호는 제주도에 얽힌 극비리 소개팅에 대해 밝히며 "슬픈 추억"이라고 전한다. 하지만 그 전말을 들은 조준현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특히 조준현이 "엄마한텐 진짜 비밀이다"라고 말하며 밝힌 비밀에 스튜디오가 술렁이기까지 했다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