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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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요" 펜타곤, 홍석 입대 소감까지…감동+재미로 채운 팬미팅

기사입력 2022.04.04 09:4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팬미팅 'PENTAGON OFFICIAL FAN CLUB UNIVERSE 4TH FAN MEETING [PENTAGON’s PRIVATE PARTY]'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팬미팅에서 펜타곤은 수록곡 'The Game'과 'Call My Name'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오프닝을 열었으며, 긴 시간동안 다채로운 코너와 무대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펜타곤의 예능감을 엿볼 수 있는 '실루엣 퀴즈', '오늘의 파티쉐' 등 재미있는 코너도 함께 마련되어 팬미팅 초반부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어 펜타곤은 최근 발매한 미니 12집 앨범 'IN:VITE U'의 타이틀곡 'Feelin’ Like'로 세련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데이지'의 무대까지 알차게 선보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참여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펜타곤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었다. 멤버 유토는 펜타곤의 곡 'BAD'와 'TALK'의 라이브 기타 연주를 준비했고, 기타 반주에 맞춰 펜타곤 멤버들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팬미팅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팬미팅의 개최를 하루 앞두고 입대 소식이 알린 홍석은 "유니버스와 여섯 번의 봄을 함께했고, 일곱 번째 봄을 잠깐 만나지 못하게 되었네요. 여덟 번째 봄에 다시 만나요"라며 팬들에게 아쉬운 마음과 동시에 고마운 마음을 직접 전했다.

팬미팅 막바지에 펜타곤의 진호는 "이틀간 유니버스와 함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다. 상황이 나아져서 시원한 마음으로 다시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엔딩곡 'Beautiful Goodbye'를 부르고 무대를 암전 시켰다. 이어 열화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오자 앙코르 무대에 다시 등장한 펜타곤은 '불꽃'을 열창하며 팬들의 박수에 보답했다.

마지막으로 펜타곤의 여원은 "어제, 오늘 너무 행복했고, 그 이유는 유니버스가 이 자리를 빛내 주고 함께 해줬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석은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군 입대 소식을 직접 팬분들께 전하고 싶어서 오늘 열심히 팬들의 눈을 마주치며 공연했다"고 전하며 '봄눈'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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