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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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마지막 영업 "처음 느껴보는 감정…복귀작으로 나쁘지 않아" (어쩌다 사장2)[종합]

기사입력 2022.03.31 21:59 / 기사수정 2022.03.31 21:5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어쩌다 사장2’ 김우빈이 함께 영업했던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 6회에서는 김우빈의 마지막 영업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 장사를 끝낸 뒤 식사를 하던 중 이광수는 "아까 우빈이랑 계산하는데 3번 정도 닭살 돋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우빈은 공감하며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라고 답했다. 

이광수는 "우리는 분명 둘이었는데 그 순간 하나였다. 서로 원을 그리면서 여기로 오면 여기로 가고"라고 말하며 완벽한 호흡에 감탄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이에 "아름다웠습니다"라고 답했고, 이광수는 "이게 만약 경기였다면 승자도 패자도 없다"라는 명언을 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김우빈에게 "오늘이 마지막이네"라며 말했다. 

김우빈은 이에 "좀 아쉽다. 아까 마트를 보니까, 뭔가 좀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시 와도 이 느낌 아닐 것 같다"라고 밝혔고, 차태현은 이에 "완전 아니다. 이느낌일 수가 없다"라고 공감했다. 


이광수는 "이 마을에 소속된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김우빈은 "맞다. 오늘 몇 명 알아봤다"라고 뿌듯해했다. 

재밌었냐는 차태현의 물음에 김우빈은 "재밌었고 진짜 많이 웃었다"라며 "요즘에 우리끼리 모여서 많은 시간을 못 보냈었으니까"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차태현은 "복귀작으로 나쁘지 않았지?"라고 물었고, 김우빈은 "그렇다. 오늘 자기 전에 적어놔야겠다. 제 활약들을"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은 "고생했다. 우빈아. 보내줘야지"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고, 이광수도 "뭔가 되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김우빈은 "사진 한 장 찍을까요?"라고 말하며 멤버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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