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지혜가 20년 지기 절친 채정안과 데이트를 즐겼다.
31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체 얼마만에 친구와 데이트 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채정안과 이지혜의 셀카가 담겼다. 화면을 바라보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지혜의 뒤에 선 채정안은 마스크를 쓰고 셀카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지혜는 "만나자마자 주절주절 쉬지 않고 떠들고 먹고 ㅋㅋ 디저트 먹을 때가 되어서야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는 걸 알았네ㅋㅋ 몸도 안 좋고 피곤하고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싹 다 풀리는 것만 같은 기분"이라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전했다.
이어 이지혜는 '친구좋아' '베프' '기본 20년 지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채정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최근 둘째 딸 엘리를 출산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