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인티브 소프트에서 개발한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중국에서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특징인 MORPG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현재 국내를 포함 대만, 일본, 태국에서 서비스 중으로, 한편의 동화 같은 게임으로 평가 받으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수출계약을 체결한 위메이드와 중국 'MTTang(Shenzhen MTTang Network Culture Development Co., Ltd 대표 Polo Fan)社'는 그동안 실시한 현지화 작업의 첫 번째 결과물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며 정식 서비스로 가는 첫 단추를 꿰게 되었다.
양사는 총 3만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6일간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 및 콘텐츠에 대한 검증 작업을 우선적으로 마친 후, 향후 일정들을 진행하고, 빠른 시일 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현지 파트너사인 'MTTang' 社가 중국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위메이드 특유의 노하우를 등에 업고, 그들의 첫 번째 런칭 게임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어,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안착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많은 분들의 기대만큼이나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것 같아 굉장히 설렌다"며,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유기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금의 기세를 몰아 일사천리로 앞으로의 일정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파트너사인 'MTTang社(
www.mttang.com)'는 중국 최대의 산업용 컴퓨터 제조사인 'EVOC 그룹'이 출자한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체이다.
[사진= '타르타로스 온라인 중국'ⓒ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