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터들이 한자리에…'SMR 세미나' 개최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스포츠마케터를 꿈꾸는 젊은이들과 현장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스포츠마케팅 커뮤니티인 SMR(Sports Marketing Research)이 18일 "오는 4월 2일 오후 1시 서강대학교 김대건관에서 '제10회 SMR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종 교수(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와 김영채 팀장(다음커뮤니케이션 미디어본부 스포츠팀)이 '컨버전스 시대의 스포츠 비즈니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앞서 SMR은 지난해 4월 '제9회 SMR 정기 세미나'를 통해 '메가 스포츠 이벤트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

SMR 최광호 홍보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포츠마케터를 꿈꾸는 젊은이들과 현장 실무진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라며 이어 "스포츠산업 현장에 대한 실제적 이해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고 스포츠마케팅 시장의 주요 이슈를 환기시킬 수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다"라며 소개했다.

한편, SMR은 지난 2001년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커뮤니티로서 현재 대학생을 중심으로 약 8,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스포츠마케팅 커뮤니티다.

[사진 (C) SMR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