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8 16:00 / 기사수정 2011.03.18 16:01
[엑스포츠뉴스 정보] 지난 5월부터 핫 이슈로 떠오른 소셜커머스는 티켓몬스터, 위메이크 프라이스, 쿠팡을 상위 선두 주자가 앞서 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세계 1위 그루폰 코리아까지 합세했다.
국내 소셜커머스 사이트는 하루에도 수십 개씩 계속적으로 생겨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티켓몬스터와 같은 성공 신화를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하루에도 수십 개씩 늘어나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덕에 소비자들은 하루에도 1000여 가지의 반값 할인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화려하게 데뷔한 소셜커머스 시장이지만 뜨거운 감자가 된 만큼 시장에서 살아 남기가 힘든 현실이다.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상위 3개 업체의 매출이 전체 소셜커머스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300여 개의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인 다원데이(daoneday.com)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입점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수십 개의 사이트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1000여 가지 반값 상품을 고르는 재미가 뒤에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힘겨운 노력이 있다"고 전했다.
다원데이는 지난 7월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유사 사이트로는 쿠폰차트, 쿠폰모아, 하루하나 등이 있다.
다원데이 신철우 팀장은 "우후죽순 생겨나는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특화된 소셜커머스를 개발 하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다가 설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일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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