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가방난에 허덕였다.
박은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올 때 가방 2개 가져왔더니 요즘 매일 똑같은 단벌 가방. 여보 한국 올 때 나 가방 좀 갖다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지가 명품 브랜드 C사의 백을 장착하고 분홍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외출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박은지는 또 "빵 사러 가다가 본의 아니게 깔맞춤. 나 핑크 좋아하나봐"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2021년 11월 득녀했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