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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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BJ 하루와 진흙탕 폭로전 예고 "19금 영상 공개할 것" [전문]

기사입력 2022.03.27 15:5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BJ 하루와 진흙탕 폭로전을 예고했다.

문준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앞으로 모든 입장은 유튜브 채널로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와 함께 "많이 궁금하신 분들은, 목표가 구독 10만 명"이라는 단서도 달았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만 명이 되어야지만 BJ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밝히겠다는 것.

문준영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카테고리를 통해 "이때다 싶어서 물타기를 하는데 대단하다"라며 BJ 하루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9금 영상이 공개되면 파장이 큰 모양이다. 무슨 해프닝이 있었는지 다 공개하겠다. 나는 그쪽(BJ 하루)이 노출을 하는지도 안 하는지도 관심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열혈 팬들에게만 해당되는 선물인 1대 1 사진과 영상들은 과연 무엇일까. 왜 19금 영상이라고 하는 걸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BJ 하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국 환불해드렸습니다. 더 이상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하고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 A씨에게 받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BJ 하루는 "(A씨가) 처음에는 사업 이야기를 하더라. 엔터 제의에 관심이 없어서 답장을 안 했는데 다른 BJ를 통해서 또 연락이 왔다. 그러더니 나한테 팬심이 있다고 만나자고 하는 거다. 부담이 돼서 거절했는데 누가 봐도 고백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확실한 고백이었다. 좋게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면서 다시 DM이 오기 시작했고 저는 답장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DM에는 A씨가 '이 세상 누구보다 많이 아끼고 사랑해줄 자신이 있다' '얼굴, 목소리, 술 버릇, 웃음 소리, 앞니까지 다 제 스타일'이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내용이 담겼다.

BJ 하루의 영상에는 A씨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누리꾼들은 A씨에 대한 여러 추측을 이어갔고, 결국 문준영이 맞불을 놓기에 이르렀다.

이하 문준영 글 전문.

이거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이때다 싶어서 물타기 어그로를 끄시는데.. 대단하십니다. 

자 여러분 저 특등 뽑으신분들 19금 ??

심뽀찐뽀영상이 뭐길래 1등까지 하려다가 강퇴까지 시키고 19금 영상이 공개되면 파장이 크신가봐요....?

무슨 헤프닝이 있었는지 다 공개하겠습니다.

저는요 그쪽이 노출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관심없습니다 하루님 

근데 하루동안 몇백만원,몇천만원 쓰는 팬들에게 대체 공개한다는 열혈팬들에게만 해당되는 선물인 1대1톡으로 받는 사진들과 영상들은 과연 뭘까요? 왜 19금 영상이라고 하는걸까요?

구독자 10만 넘어가면 공개하겠습니다.

사진=문준영 인스타그램, BJ 하루 유튜브 채널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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