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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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 기용vs정공법'...올 시즌 첫 동해안 더비 선발 명단 발표

기사입력 2022.03.27 13:22 / 기사수정 2022.03.27 13:2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여러 가지 변수 속에서 이번 시즌 첫 동해안 더비가 열린다.

27일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순연 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울산은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1위, 포항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4위다. 지난 19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 경기는 울산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해 이날로 연기됐다.

울산은 조수혁 골키퍼를 비롯해 임종은, 빅용우, 이명재가 백3로 나선다. 설영우와 오인표가 윙백을 맡고 중원은 이청용과 이규성이 지킨다. 최전방은 윤일록과 레오나르도, 최기윤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설현빈(GK), 김재성, 신형민, 김성준, 아마노 준, 엄원상, 박주영이 출격을 준비한다. 

포항은 윤평국 골키퍼를 비롯해 심상민, 그랜트, 박찬용, 박승욱이 수비를 맡는다. 중원에 신진호와 신광훈이 중심을 잡고 2선은 임상협, 고영준, 정재희가 나선다. 최전방엔 이승모가 울산의 골문을 노린다. 벤치에는 조성훈(GK), 김용환, 박건, 윤민호, 허용준, 완델손, 모세스가 준비한다. 

울산은 조현우, 김태환, 김영권 등 대표팀 선수들이 A매치 일정을 치르기 때문에 조수혁 골키퍼를 비롯해 지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처럼 백3를 가동한다. 오인표가 윙어지만 윙백으로 기회를 얻고 이명재가 다시 백3의 일원 중 하나로 출전한다. 

포항은 기존 자원들이 그대로 출격하는 가운데 벤치에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된 모세스, 그리고 완델손이 출격을 준비한다. 

사진=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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