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원전의 방사능 유출로 국내에 방사능 피해에 대한 공포가 커지자 정부가 매일 두 번씩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위해 방사능 수치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일본 원전 폭발 대책 안전점검 회의에서는 전국 70개소에서 운영 중인 국가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 관측결과를 앞으로 매일 2회씩 교육과학기술부 (
http://www.mest.go.kr)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국내 방사능 수치공개로 국민들의 이 같은 불안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감시망 관측 결과 일본의 사고 원천과 가까운 한반도 동쪽 지역 방사능 수치도 평시와 같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내 방사능 수치는 교육과학기술부 (
http://www.mest.go.kr)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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