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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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이승아, 열애 인정했지만…"번개탄 래퍼? 나 아냐" 반박[엑:스레이]

기사입력 2022.03.25 05:00 / 기사수정 2022.03.25 13:2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래퍼 디아크, 이승아가 열애를 인정했지만, 최근 불거진 '번개탄 래퍼' 논란에는 반박했다.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디아크와 이승아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이승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받은 "본인보다 키 3cm 작은 남자 어때요?"라는 질문에 "얘요?"라며 디아크와 셀카를 공개한 것.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승아는 "다들 크리스마스 계획이 뭐야?"라는 글과 디아크와 나란히 누워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외에도 이승아가 올린 사진에 디아크는 "누가 이렇게 이쁘게 찍었대"라며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이승아는 "금손 우림"이라며 디아크의 본명을 언급하며 데이트를 공개했다.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올해 27살,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19살이다. 아직 미성년자인 디아크의 8살 연상 열애설에 귀추가 주목된 바 있다.

꾸준한 '럽스타그램'에도 공식적인 열애 인정이 없던 디아크, 이승아. 24일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승아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채웠던 '럽스타그램'이 삭제되면서 퍼진 결별설을 해명했다.

디아크는 "XX 잘 만나고 있는데 눈 뜨니까 기사로 헤어짐 당해있네… 뭐지 이 차인 기분"이라며 이승아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승아는 "하이라이트는 왜 안 봐주냐"며 피드에 여전히 남아있는 디아크의 흔적을 다시 언급했다.

앞서 지난 23일 유튜버 이진호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시도를 위해 번개탄을 피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10대 래퍼가 디아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이승아도 함께 있었다며 "사실상 사귀는 사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군(을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임의동행했다. A군은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위해 번개탄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방에서 잠을 자던 B씨가 물을 뿌려 큰 화재로 번지지 않았고, 두 사람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다. A군은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10대로 알려졌다.

이에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 보고 본계 열었어요 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주세요"라고 글을 남기며 반박했다. 그러나 이진호는 디아크, 이승아와 나눈 SNS 메시지를 공개하며 A군이 디아크, B씨가 이승아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이진호에 따르면 그는 디아크와 이승아에게 영상을 내려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그러면서 "디아크가 '당사자가 아니다', '경찰조사 받은 적 없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며 "(이승아는) '사실이 확인되면 영상을 그대로 둬도 되냐'고 했더니 답변을 머뭇거렸다. 사실 관계를 다시 확인한 뒤 연락을 드리겠다고 했고, 이승아 씨도 그렇게 해달라고 했는데 추가 사실을 확인한 뒤 연락을 취했지만 받지 않더라"고 밝혔다. 

한편 설운도의 딸 이승아는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777',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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