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향한 마음 접겠다"...몬스타엑스 민혁에게 온 팬사연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팬과의 유쾌한 소통으로 끈끈한 팬사랑을 증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네이버 NOW. '보그싶쇼' 스페셜 에디션의 호스트로 출격한 민혁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평소 팬사랑으로 유명한 민혁은 이날 방송에서도 솔직담백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덤 '몬베베'와의 끈끈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오늘로 민혁에 대한 마음을 접겠다"며 하트 접는 법을 보내온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즉석에서 화답하며 즉석에서 종이학을 접기도 했다. 평소 그림 그리기에 재능을 보여온 민혁은 종이접기에서도 수준급 손재주를 뽐냈다.

이후로도 민혁은 팬들과의 탄탄한 믿음 안에서 나눌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진솔한 시간들을 이어갔다.

또 민혁은 몬스타엑스의 반가운 컴백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번 신곡에 대해 "요란하지 않고 시끄럽지 않다. 하지만 약하지는 않다"라고 스포일러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민혁은 2주간 진행된 '보그싶쇼' 스페셜 에디션을 마치며 "마지막이라고 슬픈 이야기보다는 지금껏 해왔던 토크를 하고 싶었다"며 "몬스타엑스 새 앨범으로 곧 만날 테니 너무 아쉬워하지 말라"고 다정한 팬사랑 면모를 보였다.

한편, 민혁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4월 11일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네이버 NOW, 스타쉽엔터테이먼트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