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춤알못'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5월 중 방송된다.
Mnet 측은 23일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리더들이 '춤알못' 지원자들을 성장시키는 코칭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전문 댄서는 아니지만 춤에 열정이 있는 이들을 위해 '스우파'의 리더들이 나설 예정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하게 춤을 췄으면 좋겠다"는 '스우파' 리더들의 바람대로 춤을 향한 애정과 잠재력 있는 인원들이 모여 춤을 배우는 색다른 과제에 도전한다. '스우파' 리더들은 프로처럼 춤을 잘 추지는 못하더라도 끼와 흥이 넘치는 뚝딱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 성장시킬 계획이다. 180도 변화해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 도전자들의 성장 과정은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스우파' 시리즈를 기획한 권영찬 CP는 "'스우파'부터 '스맨파'로 이어지는 Mnet 오리지널 댄스 시리즈와는 다른 번외편으로 춤을 잘 추지 못하는 뚝딱이들도 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 프로 댄서들의 경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 '춤알못' 지원자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진=Mne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