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마블 영화 OST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서리 다섯 번째 싱글 '캔 스탑 디스 파티(Can't Stop This Party)' 발매 기념 음감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됐다.
서리는 지난해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Warriors (워리어스)'를 가창해 많은 주목 받았다. 이와 관련, 서리는 "마블 OST 참여한다는 자체가 영광인 일이어서 반응이 궁금해서 댓글을 확인하곤 했다"면서 "캐스팅을 잘 했다는 댓글을 보고 보람 있게 느꼈다"고 웃었다.
이번 신곡 '캔 스탑 디스 파티'는 마치 끝나지 않는 연결고리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고통과 좌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화자의 감정을 묘사한 곡이다. '영원히 끝내고 싶지 않은 파티'를 통해 비로소 자유를 느낀다는 이야기가 하나의 곡 안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서리 새 싱글 '캔 스탑 디스 파티'는 오늘(22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