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래쉬케이' 김동준이 1위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파이널에 진출할 8팀이 정해졌다. 광동은 후반 뒷심을 터트리며 3위로 서바이벌을 마감, 파이널에 올라왔다.
광동의 '래쉬케이' 김동준은 경기 후 진행된 크래프톤 공동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아쉬웠던 판이 많았다. 잘 보완해서 파이널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며 진출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은 3주간의 서바이벌, 파이널 만족도에 대해 "부족한 점 많이 알게 됐다. 보완 잘해서 파이널에서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치9 마지막 극적으로 치킨을 획득한 광동. 그는 이에 대해 "옥상에 있다는 걸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옥상쪽으로 수류탄을 쐈지만 우리가 상황을 어쩔 수 없이 만들어야했다. 우선 시도했는데 잘 풀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3주째 상위권을 차지한 광동의 파이널에 대한 생각으로 "잘해왔지만 아직 1위를 하지 못했다. 꼭 1위가 목표다. 우리는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