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완전체 컴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태연은 정규 3집 'INVU'(아이앤비유) 발매 기념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팬은 "올해 소녀시대 15주년이다. 혹시 올해 소녀시대 컴백 볼 수 있냐"고 질문했다. 태연은 "아마도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말요?"라고 놀라는 팬에게 태연은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확산되자 팬들은 소녀시대 15주년 컴백에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특히 리더였던 태연의 입에서 직접 나온 컴백 스포에 "이번엔 진짜 같다"는 반응이다.
소녀시대가 발매한 가장 최근 앨범은 지난 2017년 8월 정규 6집 'Holiday Night'이다. 5년 만에 흘러나온 컴백 소식이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태연은 지난 2년 정규 3집 'INVU'를 발매했다. 3월 방영 예정인 Mnet '퀸덤2'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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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