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 초호화 캐스팅 화제…김혜수-전지현-이정재-김윤석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초호화 스타군단으로 이루어진 영화 '도둑들' 캐스팅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배우 전지현, 이정재, 김혜수, 김윤석 등 톱스타들의 합류와 연기파 배우 김해숙, 오달수의 출연이 확정돼 '국내에서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캐스팅'이라는 수식어가 긋고 있다.
 
영화 '도둑들'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의 새 작품으로 마카오 카지노 특실에 보관된 태양의 눈물이라 불리는 420억짜리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한 한중 연합 도둑들의 짜릿한 절도 행각을 그린 영화다.
 
또한 '한국판 오션스11'으로 불리는 영화 '도둑들'에 캐스팅 된 '마카오박' 김윤석, '뽀빠이' 이정재, 금고털이범 '펩시' 김혜수, '귀금속골동품 털이' 전지현은 다양한 인간군 상을 그릴 예정이다.
 
네티즌들도 "도둑들 초호화 캐스팅 기대되는군요", "아마 외국 영화로 따지면 오션스 이상의 재미가 있을 거 같다." 등 캐스팅 소식에 대해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홍콩과 마카오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도둑들'은 김윤석이 촬영중인 영화 '완득이' 촬영이 종료되는 5월에 크랭크인 계획 중이다.
 
[사진 = 김혜수 전지현 이정재 김윤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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