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군 선수 1명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양성”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전날 시범경기 종료 후 1군 선수 중 1명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질병관리청은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을 받을 시 확진으로 간주, 별도 유전자 증폭(PCR) 검사 없이 PCR 양성 확진자와 동일하게 관리하고 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일주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한편 이날 LG와 키움의 시범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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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