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등원룩에 신경 쓰는 일상을 전했다.
14일 서현진은 인스타그램에 "주말 보내고 더 힘들었던 등원길. 보내고 집에 오니 날아갈 거 같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서현진은 "오늘 등원룩 포인트는 엄마인가 아닌가 헷갈리길 소망하며 대학원 조교룩
스타일로. 옷을 사도 입고 갈 데가 없어요. 거리두기 3년.. 스트레스로 무념무상 사서 쟁이기만 했던. 옷장 이곳저곳에서 썩어가는 옷들 다 모여. 아침마다 이 짧은 단 몇 분, 정신 없는 등원 타임을 위해 코디할거야아아~"라며 다짐했다.
이어 "그나저나 울 아들 울음 끝이 짧으니 이젠 울음 그쳤겠져. 울먹울먹 하는 거 마이쮸 3알 투입 #잘 다녀와 #엄마는 요가하러 간다 #현진등원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서현진은 셔츠와 데님을 입고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