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5 20:46 / 기사수정 2011.03.15 20:46
15일 교도통신 등 외신들은 "일본 도쿄 지역에서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됐다"며 "이것이 지진 피해를 입은 북동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와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앞다투어 보도했다.
측정 당시 도쿄의 공기에 포함된 방사선 물질의 수치는 0.809마이크로 시버트였다. 이는 다행히도 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다.
이어 도쿄 인근의 사이타마에서도 방사선 수치가 정상치의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측정된 바 있다.
일본의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누출로 우리나라 국민 뿐만 아니라 세계 외신들도 일본의 피해에 대해 위로와 우려를 전하고 있다.
[사진=1·3호기 원전 폭발 장면 ⓒ 니혼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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