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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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vs 세포 '격돌'…29일 K-1 서울 대진발표

기사입력 2007.09.07 03:16 / 기사수정 2007.09.07 03:16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화려한 꿈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K-1월드그랑프리 파이널 16' 대전이 확정됐다. K-1의 주최사인 FEG는 6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확정된 대전 카드를 발표했다.

16명의 세계 최강 파이터들은 이번 대회에서 오는 12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8강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격전을 치르게 된다.

복수를 다짐하고 있는 최홍만과 마이티 모의 대결, 월드 그랑프리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절대 강자' 세미 슐트와 '유럽 챔피언' 폴 슬로윈스키의 대결, 피터 아츠와 레이 세포의 '올드보이' 대결 등 화려한 대진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한편, 이 대회 슈퍼파이트를 통해 K-1 데뷔전을 펼칠 예정인 '원조골리앗' 김영현의 상대선수는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월드그랑프리 16강 대진]

최홍만 vs 마이티 모

세미 슐트 vs  폴 슬로윈스키

피터 아츠 vs 레이 세포

제롬 르 배너 vs 루슬란 카라예프

후지모토 유스케 vs  사와야시키 준이치

스테판 레코 vs  레미 본야스키

글라우베 페이토자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바다 하리 vs 더그 바이니

[오프닝 파이트]

랜디 김 vs 박용수  

[출전예정선수]

김영현

[사진=아츠와 세포 (C) 엑스포츠뉴스 남궁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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