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통장+월수입 당당…경제력 자신 있다" (국민영수증)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곽정은이 경제적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9일 방송된 KBS JOY '국민영수증'에 작가 겸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모든 게 당당하고 멋있고 롤모델아니냐. 경제적으로도 당당하냐"는 질문에 "믿기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당당한 상황"이라 자신감 있게 말했다.

이어 "사실 갖고 있는 자신감 중 상당 부분은 통장 상태와 월수입에서 나오지 않나"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그러자 송은이는 "허당일 거라 생각했는데 어떻게 준비했냐"고 질문했고, 곽정은은 "지금도 숫자와는 안 친하다. 재테크는 단 한 개도 하지 않는다. 재테크 아닌 재능 테크를 한다. 재능을 가지고 돈을 버는 거다. 단위 시간당 버는 돈이 계속 해서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김숙은 "속지 말아야 한다. 결국 재테크가 꽝이라는 거 아니냐. 넘어가면 안 된다. 말 잘 하는 분 오면 정신 차려야 한다"고 꼬집어 곽정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