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달라진 입맛에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진태현은 8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젤리가 포장된 상자가 담겨 있다. 진태현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젤리 덕후' 면모를 보인 만큼, 젤리를 보고 들뜬 마음을 드러낸 것.
이에 대해 그는 "아내가 젤리를 매일 먹는다. 색깔별로 몰래 먹어도 티가 나지 않는다. 오늘은 보라색"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가 음식 빼앗아 먹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들지만 젤리는 어쩔 수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