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로 잘 알려진 재시가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선 소감을 밝혔다.
재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같은 파리 패션 위크에 서게 되었습니다! 첫 무대라 많이 긴장됐지만, 후회 없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러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웨이에서 워킹을 선보이고 있는 재시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아빠 이동국은 "눈빛 보소 살아있네"라는 댓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남기며 딸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앞서 재시는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서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이를 통해 22FW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서는 기회를 얻었다.
사진=재시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