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다나와가 매치7 치킨을 획득했다.
6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2주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총 8개의 한국팀이 참가했고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총 10매치가 진행된다.
매치7은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남서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별 다른 교전 없이 모든 팀이 파밍 시간을 가졌다.
SD가 이번 매치에서는 3킬로 초반을 장악했다. 곳곳에서 싸움이 일어났고 이엠텍이 SST를 탈락시키면서 3킬을 올렸다.
AOC가 SD를 터트리며 아웃시켰다. 하지만 이싸움을 지켜본 GES에게 모두 몰살당했다. 다나와는 BOM을 캐치, 킬을 올리며 1위 자리를 다졌다.
광동과 담원 기아의 싸움에서 광동이 우세하며 끝이났고 젠지와 이엠텍이 맞붙은 가운데 젠지가 한 수위의 교전으로 이엠텍을 정리했다.
광동은 아카드의 활약으로 ATA를 터트렸고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움크렸던 다나와는 V3F를 제압, 7킬을 획득했다. TOP4에는 다나와 젠지, 광동, 고고푸쉬가 남았다.
제일 먼저 고고푸쉬가 탈락한 상황에서 풀스쿼드를 유지한 다나와와 젠지가 마지막까지 살았다. 다나와와 젠지의 마지막 대결, 다나와가 젠지를 자기장 끝으로 몰아붙이면서 그대로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