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김종국이 코로나19 완치 후 남다른 운동 사랑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에서 김종국은 코로나19 확진 이후 격리해제 돼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김종국에게 "축하드린다. 건강을 회복하셨다"라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에 '너목보' 출연진들도 다 함께 김종국에게 축하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유세윤은 "그렇게 운동 열심히 하면서 아프고 그러냐"라며 김종국을 걱정했다.
이특은 "시사 다루는 뉴스에서 우리 형님 기사가 나오더라"라며 "김종국이 코로나19 격리 해제 이후 가장 먼저 한 것은? 축구"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이에 "수요일이 헬스, 축구 같이 하는 날인데 딱 화요일날 (격리 해제가) 끝났다. 그래서 수요일날 바로 그냥 두 가지를 다 했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으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PCR 검사를 통해 10일, 양성이 나왔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종국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라고 전했으며, 이후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격리 해제 소식을 알렸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