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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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유재석에 "이미주 코로나19 확진 어떻게 할 거냐" 발끈 (놀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3.06 06: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촬영에 불참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만나상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이 식당을 운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미주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불참했다.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또 일 쳤더라. 식스센스. 미주 어떻게 할 거냐. 우리 애들을 갖다가 이렇게 만드냐"라며 발끈했다.

유재석은 "나도 미치겠다. 맨날 우리 프로그램에서"라며 속상해했고, 마침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복귀한 하하가 도착했다. 유재석은 "미주까지 왔어야 완전체인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봉선과 정준하는 '식스센스'를 언급했고, 하하는 "'런닝맨' 날이 섰다"라며 거들었다. 신봉선은 "왜 날이 섰냐. 날이 무뎌야지"라며 쏘아붙였고, 유재석은 "종국이는 ('놀면 뭐하니?' 메인 피디) 창훈이가 안영이라니까 '걔 안양이라며?'라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메인 피디는 멤버들을 양양에 위치한 식당으로 부른 이유에 대해 "오늘은 여러분이 이 식당의 일일 주인이 되셔서 운영하시면 된다. 사장님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메뉴면 뭐든 괜찮다고 한다"라며 통보했다.

결국 멤버들은 하루 동안 식당을 운영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이미주의 빈자리를 느꼈다. 유재석은 이미주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미주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미주는 "목이 맛이 갔다"라며 전했다. 신봉선은 "목이 갔구나. 노래 한 곡 불러줘"라며 농담을 건넸고, 이미주는 군가를 부르며 맞장구쳤다.



유재석은 "몸은 괜찮냐"라며 안부를 물었고, 정준하는 "말이 안 나오는구나. 우리 미주"라며 걱정했다. 이미주는 "목이 찢어질 것 같다"라며 털어놨고, 제작진은 이미주가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너 여기 왔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덧붙였고, 정준하는 "여기 오니까 네 생각이 더 많이 난다"라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이미주가 힘들어하자 "이야기하지 말고 쉬어라"라며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그뿐만 아니라 한 손님은 "미주는 왜 안 왔냐"라며 이미주를 찾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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