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4 17:42 / 기사수정 2011.03.14 17:4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화 '아저씨', '테이큰'처럼 '아빠와 딸' 이 주인공이 된 액션 드라마 '나는 아빠다’가 4월14일 개봉을 확정 지어 화제다.
영화 '나는 아빠다'에서는 딸을 위해 세상으로부터 악당이라 불리며 나쁜 아빠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던 한 남자의 드라마를 보여주며 새로운 '아버지상'을 보여줄 것이라 더욱 신선함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실제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배우 김승우가 첫 악역을 시도, 극중 나쁜 아빠 한종식 역을 맡아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액션과 드라마를 보여준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손병호가 김승우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그에게 복수를 꿈꾸는 마술사 나상만 역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10년 딸 바보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저씨'의 김새론이 극중 김승우의 딸 한민지 역을 맡아 원빈에 이어 김승우와 호흡을 맞추고 임하룡, 최정윤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더욱 흥미로운 요소를 갖추고 있다.
딸을 위해 악역을 자처하는 '나쁜 아빠'의 액션 드라마 '나는 아빠다'는 4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김승우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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