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동국의 아내로 잘 알려진 이수진이 두 딸과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파리와서 잘 먹고 잘 놀고 있어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파리의 한 식당에서 여러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있는 재시, 재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이수진은 "재시가 파리 패션쇼 준비한다고 다이어트 고민을 아주 잠시 했었는데 김보민 선생님께서 재시가 한창 커야될 나이니 절대 다이어트같은거 하지말고 잘 먹어야 된다 하셨어요. 그럴땐 말을 어찌나 잘듣던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수진은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함께 2일 파리로 출국했다. 재시는 지난 달 열린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바. 이를 통해 22FW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서는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수진은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5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