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EA모바일 코리아가 주최하는 '제 1회 EA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의 참가팀 모집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목)부터 시작된 '제 1회 EA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를 위한 팀 최고 추천수가 1위가 약 3,200건 이상을 돌파하고, 연예인 야구단도 등록하는 등 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되며 1등 상금 300만원을 두고 토너먼트 대회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투수/타자부문 MVP에게 3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증정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전원에게도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4월 3일 일산에서 열리는 결승전에는 'EA프로야구 2011'의 전속모델 원자현이 시구를 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17일(목)까지 'EA프로야구 2011' 인터넷 홈페이지 (
http://baseball2011.eamobile.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대회 참가신청을 위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거나 본인이 속한 야구팀의 소개 글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대회 참가 자격은 비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게임원 등록 사회인 야구팀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최종 참가 팀은 21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A모바일 마케팅 팀 신혜미 담당자는 "이번 'EA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에 보내주고 계신 많은 사회인 야구단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스포츠게임의 명가 EA모바일이 주최하는 첫 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A프로야구 2011'은 현재까지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리얼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야구게임으로 KPBPA(한국프로야구 선수협의회)의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현역 선수뿐만 아니라 은퇴 선수까지 모두 실명으로 등장한다.
매니지먼트 시스템(Management System)이 적용되어 감독이나 구단주의 입장도 체험해볼 수 있다.
[사진= '제1회 EA컵 사회인 야구대회'ⓒ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