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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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싱글 대디 "母, 손주 봐주려 상경…대학원 포기 안 돼"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2.02.21 13:39 / 기사수정 2022.02.21 13:3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물어보살' 의뢰인이 학업과 양육 사이에서 고민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53회에서는 40세의 싱글 대디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이혼 후 자녀 둘을 양육하고 있다고 운을 뗀다. 아이들을 혼자서 키우기 어려워 어머니가 의뢰인의 집으로 올라와 아이들을 봐주고 계시는데, 그 바람에 아버지가 2년 넘게 고향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이에 의뢰인은 어머니가 지금처럼 서울에 남아 있는 게 맞을지 아니면 아이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가는 게 맞을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여기에 의뢰인은 현재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의뢰인은 현재 자신이 40세이지만 회사에서 막내라면서 대학원 진학으로 더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에 이수근은 "어머니가 너무 힘들겠다"라고 안타까워하면서 "하나는 확실히 포기를 해야 한다. 미래를 위해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이건 아이와 부모님이 연결되어 있는 문제"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의뢰인은 "맞는 말이지만 포기가 안 된다"라며 어려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 153회는 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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