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릴, 친정팀 상대로 캐리할까?' 담원 기아-DRX, 베스트 라인업 가동 [LCK]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와 DRX가 맞대결을 앞두고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1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마지막 담원 기아 대 DRX의 경기가 펼쳐진다.

양 팀의 대결은 3위가 걸린 싸움이다. 현재 5승 3패인 두 팀. 이번 경기로 3위를 확정짓게 된다. 특히 DRX가 이긴다면 담원 기아를 4위로 끌어내릴 수 있는 상황.

담원 기아는 DRX 상대로 '버돌' 노태윤,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를 출전시킨다.

DRX는 담원 기아전에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카' 김건우,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가 나온다.

특히 이번 경기는 전 친정팀 간의 맞대결이다. 베릴이 예전 팀 동료들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가 주요 포인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