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월 19일 개막을 앞둔 K리그가 '하나원큐 K리그 2022 개막 미디어데이'로 먼저 팬들을 찾는다.
K리그1 미디어데이는 14일 오후 2시, K리그2 미디어데이는 15일 오후 2시에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미디어데이는 박문성 해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2022시즌 K리그에 참가하는 23개팀의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미디어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전망을 밝힌다.
또한 14일 열리는 K리그1 미디어데이에서는 2022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 'WE THE LEAGUE'가 첫 공개된다. 이번 인트로 영상은 다양한 연령과 성별, 국적을 가진 K리그 전 구단의 팬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기존의 3D 그래픽 대신 지난 시즌 K리그 경기의 명장면들과 팬들의 열띤 응원장면 위주로 구성됐다. 인트로 영상은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 K리그 중계방송의 오프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데이는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이틀 연속 생중계된다. 14일 K리그1 미디어데이는 축구 중심 스포츠 전문채널 skySports를 통해 당일 오후 8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사진=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