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미도가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9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대헌 선수의 사진을 게재, "아 몰라. 오늘부터 내 이상형은 황대헌 선수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이미도는 황대헌을 향해 "오빠"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한 누리꾼은 "자주 바뀌시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웃었고 이미도는 "눈치채셨네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대헌은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미도는 2016년 2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