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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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중국분들, 제 아들 소중이는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기사입력 2022.02.08 13:35 / 기사수정 2022.02.08 13: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중국인들에게 무분별한 악플을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일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에 "중국분들.. 다 좋은데 제 아들의 소중이만큼은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 정중히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장성규의 아들을 조롱하는 중국인의 영어 댓글이 담겨 있다.

이날 장성규는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이 장면을 반칙이라고 하는 것이 반칙. #눈 뜨고 코 베이징 #어베이징한 결과 #베이징하다징해"라며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지난 7일 열린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이 담겨있다. 대한민국 황대헌이 가장 먼저 들어왔지만 실격 처리됐다. 이준서도 뒤늦은 레인 변경을 이유로 결승전 기회를 박탈당했다. 중국 선수는 편파 판정 의혹 속에 금, 은메달을 가져갔다.

사진= 장성규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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