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다감이 특별한 선물을 인증했다.
7일 오후 한다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우리 리안이한테 너무 감동적인 선물을 받았어요"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리안이가 두 달 동안 공들여서 만들었대요.ㅜㅜ 이게 말이 되나요?ㅜㅜ 리안이표 비즈포스터액자~"라며 "오늘 제가 배우 하면서 처음 뿌듯함과 경각심을 느낀 날이에요. 그 어떤 선물보다도 감동적인 선물. 마음이 뭉클하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고마워 태연아. 초희엄마 딸로 만나게 되어서 너무 고마워..^^♥♥♥ 영원히 잘 간직할께~"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강리안 역을 맡은 아역배우 김태연과 함께 비즈 포스터 액자를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극중 모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사진이 감동을 안긴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한다감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서초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한다감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