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기부천사' 김장훈의 진솔하고 털털한 인터뷰 모습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될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박희백 연출)에서는 김장훈이 험난했던 독도 콘서트 진행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그가 직접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독도 지킴이'로도 유명한 김장훈이 지난 3월 1일 독도에서 최초로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쳐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특히 독도 콘서트를 마친 김장훈이 "최근 몇 년 만에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장훈은, "공황증 때문에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너무 간섭하다 보니 자주 싸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며 "이런 문제가 반복되면서 나는 운명적으로 여자를 사귈 수 없는 구조인 것 같다고 생각해 사귈 생각을 안 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독도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너무 힘들고 고생하다 보니 날 돌봐줄 수 있는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에 <ENEWS> 제작진은 외로워 하는 김장훈을 위해 깜짝 소개팅을 주선한다.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소개팅에 임하던 김장훈이 소개팅녀에게 '버럭' 화를 내는 등 흥미진진한 소개팅 현장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편, 김장훈에 대한 풀 스토리와 그의 소개팅 현장은 3월 8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김장훈 ⓒ tvN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