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28

박한별, "황정음 너무 예뻐 선배들이 싫어했다"

기사입력 2011.03.08 16:16 / 기사수정 2011.03.08 16: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어렸을 적 황정음이 "너무 예뻐 선배들이 싫어했을 정도" 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한별은 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 어린 시절 황정음과 어린이 무용합창단 '리틀 엔젤스' 동료였음을 밝혔다.

"나는 순하게 생겼고 정음이는 진짜 예쁘게 생겼다"고 황정음의 외모에 대해 극찬한 박한별은 "그래서 오히려 예쁘게 생기면 선배들이 싫어했다. 황정음이 유독 튀어서 같이 있으면 나는 착해 보이고 황정음은 못되게 보였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박한별은 또 "선생님께 혼날 때 정음이는 꼭 귀 뒤로 한쪽 머리카락을 넘기면서 거울을 본다, 난 그게 너무 신기했고 선생님은 당황해하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한별은 황정음이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기는 행동을 따라하자  김원희는 모두"황정음과 너무 똑같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사진=박한별ⓒMBC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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