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한화 이글스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 이글스는 4일 "선수 1명이 3일 오전 인후통 증세로 격리 후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 외 KBO 전수검사 대상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해당 선수는 격리조치를 지속 진행하고, 이 선수의 룸메이트 선수 1명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PCR검사 진행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정상 훈련을 진행한다. 룸메이트 선수 역시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올 경우 정상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와 함께 훈련하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해당 선수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이어간다고 알려졌다.
사진=거제, 김한준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